Montrealers protest against Quebec’s provincewide curfew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옆 주(province)인 퀘벡에서는 또 통금조치를 내렸습니다.

여긴 작년 이맘에도 그랬어요. 저희 주(온타리오)에서는 그래도 아직 통금은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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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몬트리얼 사람들이 데모에 나섰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여기 참조.

 

재밌는 일화 소개.

작년 통금 예외조항 중에 개 산책 시키는 것이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여자분이 남편 목에 개줄을 채워 거리에 나섰어요.

물론 경찰에 붙잡혀 벌금형을 받았죠.

그 뉴스를 듣고 배꼽을 잡고 웃다가 그분의 현명함과 용기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통금 규칙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지 순식간에 전국에 알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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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Bryan

브라이언은 의료분야에서 한영번역을 하는 번역가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내와 둘이 삽니다. 여행과 독서와 음악과 커피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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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