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의 갱생센터 통번역가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03.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꿀팁, 제1편

 

오늘은 우리의 시간을, 즉 성취와 재산을 끈덕지게 베어먹는 존재인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팁을 다뤄보겠습니다.

여기서 정의하는 무기력은 ‘무엇을 할 의욕이 전혀 들지 않는 상태’, ‘일상적 업무와 자잘한 일을 처리해 나갈 정신적 여유조차 없는 듯이 느껴지는 상태’를 말하며, 단순한 귀차니즘과는 다릅니다.

귀차니즘에서 벗어나 좀 더 부지런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침 9시에는 반드시 일을 시작한다’는 규칙을 만들었었는데, 이런 규칙이 생산성 향상이나 습관 형성에는 의외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거의 안 됐습니다.

왜냐면 규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장치들이 없으면 계속 실패하게 되고, 반복적인 실패는 포기와 자괴감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에 규칙보다는 루틴을 생성하는 것을 강하게 권장합니다. 이 루틴은 정말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행동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저의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침에 눈을 뜨면 침대에서 바로 몸을 일으키기
  • 세안과 양치하기
  • 모닝커피 마시기
  • Motivational contents 접하기(자기계발서 등)
  • 하루 일과 목록 작성하기

 

어떻습니까?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작이죠.

눈을 뜬 후에도 따뜻한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며 1시간 반 동안 꼼지락대지 않고 바로 일어나, 세안과 양치로 잠을 깨웁니다.

커피를 마신다는 건 책상 앞에 앉는다는 이야기입니다(물론 음료는 뭘로 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그냥 진한 커피를 안 마시면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동기와 의욕을 북돋워 주는 컨텐츠를 봅니다. 유튜브로 동기부여 영상을 보셔도 되고, 자기계발서를 읽으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나 자신과) 싸워나갈 의지와 성공을 향한 욕망, 저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241,241,264,354,586명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충전한 후 일일 퀘스트 목록을 작성합니다.

 

S의 갱생센터 통번역가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03.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꿀팁, 제1편

약빨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좋아하는 구절들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놔도 좋습니다.

 

루틴에 아무 생각 없이 몸을 맡기세요.

5번까지 완수하고 나면 굳이 ‘아침 9시부터 일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것도 없이, 자동으로 여러분은 9시 이전에 책상 앞에 앉아있게 됩니다.

그것도 완전히 잠이 깬 채로, 의욕까지 충만한 채로 말이죠. 목표 설정보다 훨씬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물론 저기에 운동이나 스트레칭, 또는 영양제 섭취를 추가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영양제 먹는 거 자주 까먹잖아요.

 

2번째 꿀팁은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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