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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번역가의 도구들 소개와 책, 팟캐스트 추천

목수에게 망치나 톱과 같은 도구가 필요한 것처럼 번역가에게도 도구가 필요하겠죠?

무슨 비즈니스를 시작하든 상당한 정도의 초기 투자가 필요한데, 다행히 번역 비즈니스는 초기 투자 비용이 크게 들지는 않습니다. 따로 어디 사무실을 낼 필요도 없고, 어디다 광고를 많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몇 억 원씩 하는 기계를 들여올 필요도 없고….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번역 비즈니스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런저런 작은 도구들과 리소스가 좀 더 필요합니다.

 

고속 인터넷

안정적이고 속도가 빠른 인터넷 연결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컴퓨터

노트북도 괜찮지만 CAT tool을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모니터가 크면 좋고 또 컴퓨터의 처리 속도도 빨라야 하니까, 데스크톱 컴퓨터가 낫습니다. 물론 노트북을 보조로 가지고 있으면 좋고요. (많은 CAT tool들은 그 둘을 synchronize 하는 도구들을 제공해 줍니다.)

 

프린터

때로는 소스 파일을 프린트해야 할 수도 있고, 그 외에 인보이스도 프린트를 해야 할 수도 있어서, 아무래도 프린터는 하나 필요합니다. 잉크젯프린터는 유지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레이저 프린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계약서 같은 곳에 사인을 해서 보내려면 스캐너가 필요합니다. 저는 복사기와 스캐너를 겸한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 100불 정도에 사서 몇 년간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OCR 프로그램

OCR은 PDF 같은 파일을 광학적으로 읽어 내어 텍스트를 추출해 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PDF는 두 종류가 있어서 하나는 그냥 드래그해서 복사한 뒤 워드 파일에 붙이면 텍스트가 얻어지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후자를 위해서는 OCR 프로그램이 필요하죠. 한국어와 영어 둘 다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영어를 잘 인식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는데 문제는 한국어 인식입니다. 영어에 비해 인식률이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사실 저는 맘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굳이 제가 쓰는 것을 소개하자면, 제가 이런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엉뚱하게도 러시아에서 만든 ABBYY Fine Reader라는 프로그램이 제일 나았습니다. (한국 개발자들께서 분발해 주셨으면….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이 왜 좋은 한글 OCR을 못 만드는지 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요즘은 CAT tool들이 어지간하면 PDF 소스 파일을 바로 읽어 들이는데, 그건 CAT tool이 뭐 신기한 재주를 부리는 것은 아니고, 그저 소스 파일이 PDF인 경우에 먼저 자체적으로 OCR 작업을 진행한 후에 그것을 가지고 segmentation을 하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소스파일이 영어인 경우는 몰라도 한국어일 때에는 인식률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뒷일이 상당히 귀찮습니다. CAT tool 안에서 source 작업까지 같이 하면서 번역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소스가 드래그 되지않는 PDF 파일인 경우에는 처음부터 아예 제가 따로 OCR 프로그램을 돌려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그것을 원본 PDF 파일과 비교하면서 교정한 후(이것을 저는 source 작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CAT tool에서 불러 들입니다.

ABBYY FineREader

제가 쓰는 프로그램은 ABBYY FineReader라는 겁니다. 드래그가 되는 pdf 파일, 그리고 내용이 영어인 pdf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안 나지만, 드래그가 되지 않는 한글 파일에서는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Fluency에 OCR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드래그가 안되는 한글 pdf 소스 파일은 먼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doc파일을 생성한 다음에 플루언시에서 불러들입니다.

 

PDF converter

인보이스를 만들어 보낼 때도 필요하고, 또 가끔은 한글이 깨어졌는지 상대방이 몰라서(기억하시죠? 우리 번역가의 직접 고객인 agency는 한글을 못 읽을 뿐만 아니라 한글이 깨어졌는지조차도 판단을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DOC 파일과 더불어 PDF 파일도 보내 달라고 하는 때가 있는데, 그런 작업을 하려면 PDF 컨버터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때로는 PDF 파일 안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림이 많이 포함된 PDF 파일에 텍스트가 여기저기 조금 흩어져 있는 경우인데요, 그런 작업을 하려면 제대로 된 PDF 툴이 있어야죠. 저는 지금 Adobe Acrobat 9 ProExtended라는 것을 쓰고 있는데, 이거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있으면 PDF에 텍스트 박스를 넣어서 수정을 가할 수도 있고, 코멘트를 달 수도 있습니다.

 

CAT tool

이건 너무 중요하기도 하고, 또 간단히 설명하기 힘든 것이기도 해서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이것 없이는 전문적인 번역가로 일해 나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이것을 사용하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는 점,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점점 많은 agency들이 CAT 툴을 사용하는 번역가와만 일을 하려고 해서 이것 없이는 일을 수주하기도 어려워져 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부딪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비용이 조금 들고 또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시간도 꽤 많이 들지만, 이것은 꼭 넘어야 할 산입니다. 아니, 산이 아니라 나를 확실하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나중에는 김치 없이는 살아도 CAT tool 없이는 하루도 못삽니다. 🙂 뭐든 그렇지만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뭘 이런 걸 가지고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워 했나?”하고 생각하실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CAT tool은 Fluency입니다. CAT tool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것만큼 실제로 번역가의 번역 과정을 잘 이해하는 CAT tool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화면 안에 모든 리소스를 다 모아 두었기 때문에 화면을 떠나지 않고도 번역 작업을 마칠 수 있고,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도록 화면 배치나 리소스의 종류도 지정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있고 트라도스를 비롯한 다른 툴들과 호환성도 있습니다. (나중에 덧붙임: 제가 Fluency 할인 코드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코드를 사용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보십시오.)

 

장터 기업

이 곳은 제가 보기에 현재 북미에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번역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여기에 가입했었고, 지금도 가장 등록된 번역가의 수가 많은 곳이라고 봅니다. 포스팅되는 job이 정말 많아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용한 자료들과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 곳을 유료 회원 (master translator라고 함)은 아니지만 이곳의 여러 자료들을 지금도 많이 참고하곤 합니다.

이 곳은 현재 제가 유료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는 유일한 장터 기업입니다. 무엇보다 에이전시 중심이 아니라, 번역가에게 유리한 여러 특징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블루 보드, 프로 타이틀, 피드백 축적하기 등의 특징들이 있어서 장기적으로 번역가들이 많이 선택하리라 생각합니다.

 

음성 인식 프로그램

번역하는데 이런 것이 왜 필요할까 생각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이것은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음성 인식 프로그램도 여러 용도가 있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것은 받아쓰기(dictation)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엉뚱한 것 사셔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마시길.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은 음성 인식 프로그램의 종류 내지 용도에 대해 리서치를 한 번 해 보십시오.) 이것 없이는 타이핑을 정말 많이 해야 하고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타이핑이 능숙해도 그것은 말을 하는 속도에는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죠. 저는 이것을 사용하고부터는 생산성이 50% 정도는 향상된 것 같습니다. 번역 작업 외에도 이메일 같은 것도 이것으로 쓸 수 있고요.

 

dragon

영어 프로그램에서는 몇 개가 경쟁하고 있는데 제가 쓰는 것은 Dragon Naturally Speaking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영 번역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고려해 보셔야 할 중요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당장은 자신의 발음과 말하는 패턴에 맞게 프로그램을 훈련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나에게 맞게 훈련이 끝나고 나면 정말 유익합니다. 이메일을 포함하여 영어로 문서를 작성하는 모든 경우에 이것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자판에서 상당한 정도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워드는 물론이고 엑셀, 파워포인트 등에도 꽤 잘 됩니다. 물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에서 사용할 때는 워드에서처럼 단순하게 말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법을 익히면 됩니다. 그저 워드에서보다 조금 더 불편한 정도입니다. 심지어 제가 쓰는 CAT tool인 플루언시와도 호환성이 있어서(kind of), 저는 CAT tool에서도 음성 인식 프로그램을 씁니다. 정말 기분 좋아요. 제가 이런 작업을 할 때는, 남들이 정말 따라오기 힘든 정도의 생산성을 올린다고 자부합니다.

생각보다 값이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억이 정확히 안 나지만 한 2~3년 전에 새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한 110불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그냥 처음으로 사려면 조금 더 비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프로그램이 점점 비싸질지 아니면 싸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가격 대비 효용이 매우 높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물론 이걸 산다고 바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CAT tool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단 사고 나면 참 애물단지입니다. 익숙해져야 하거든요. 특히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적어도 한 100시간은 트레이닝을 해야 좀 쓸 만 해집니다. (여기서 트레이닝은 프로그램이 내 말을 알아듣게 만드는 과정을 말합니다. 내가 트레이닝을 받는다기보다는 프로그램이 내가 말하는 습관과 방식에 익숙해지는 거죠.) 굿 뉴스는, 쓰면 쓸수록 이 녀석이 점점 더 내 말을 잘 알아듣게 된다는 점입니다. 전 그런 방식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 갈수록 점점 잘 되고 쉬워지는 방식이요. 그래서 당장은 아니라도 충분히 고려해 보신 후 장만해 볼 만 합니다. 특히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시는 분들은 깊이 고려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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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글 문서에서 한국어 음성인식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성능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영한 번역을 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이용해 볼 만합니다. 물론 영어도 되고 다른 언어도 됩니다만 제가 여기서 특별히 이것을 소개하는 것은 한국어 음성인식을 받아쓰기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이것이 현재 유일한 것 같아서입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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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의 포커스는 프리랜스 번역가의 비즈니스 측면입니다. 물론 전반적인 조언들도 있지만 특별히 비즈니스 측면에 대해서는 그 어디서도 찾기 힘든 직설적이고 시원한 대답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고 멍청했던 제게 번역 비즈니스에 대한 눈을 띄워준 책입니다. 혹시 책 전체를 다 읽을 시간이 없거나 자신과 단계가 맞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은 제 5장, 제 6장만이라도 꼭 읽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Pod Cast

이 곳은 Corinne이 (그리고 Eve가) 운영하는 번역 비즈니스에 대한 pod cast 사이트입니다. 번역가들이 수다 떨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상당히 유익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정보를 눈으로 흡수하는 것보다 귀로 흡수하는 것이 더 좋으신 분들께는 매우 유익한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번역은 글을 글로 옮기는 것이니까 읽기와 쓰기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근본적으로는 언어라고 하는 근본적인 실체에 다가가서 익숙해지지 않고서는 그 언어의 일부인 글도 잘 다룰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번역가는 끊임없이 외국어의 소리를 반복해서 들어서 어린이가 모국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듯이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 속에 들어가서 그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데 그런 일에야 가서 직접 살아보는 것이 최고이지만 요즘은 이것을 인터넷을 통해 전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CBC 라디오(국영 방송)의 pod-casting 사이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Ideas, DNTO, The Best of Sunday Edition 등입니다. 정말 세금이 아깝지 않은 주옥 같은 프로그램들입니다.

 

영어 공부

번역가가 외국어를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어떻게 공부를 계속하면 좋을까 하는 문제는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실력을 늘리는 방법, 책, 웹사이트는 세상에 흘러 넘치도록 많은데, 그런 것을 소개하는 것은 제 역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번역가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부족하니 언제까지나 공부만 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아무 쓸모도 없는 시험이니 자격증이니 하는 것들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심심풀이로 해 보는 것이야 말릴 수 없지만, 번역가로서의 실력을 늘려가는 최선의 방법은 더 이상의 공부가 아니라 번역 작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하나 할 때마다 정말 손해 보는 느낌으로 모든 것을 찾아봐가면서 단어와 문장 수준이 아니라 번역물 전체를 철저히 이해하고 나아가 관련 지식까지 광범위하게 습득해 가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공부지요. 이렇게 하면 느리더라도 돈을 벌면서 실력도 늘리는 것입니다. 또 여가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라디오 프로, pod-cast, 책 등에 푹 빠져서 즐기고, 최대한 재미있게 영어를 지속적으로 접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큰 부담없이 가끔 해 볼 수 있는 것 두 가지만 소개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아이콘을 클릭 하시면 영작 팁을 이메일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론보다는 매우 실제적인 것들을 매우 쉽게 설명해 주는 유익한 내용입니다.

이건 제가 최근에 발견한 책인데요,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이 많겠지만 북미에서 중학생용 영어공부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노트북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전 본래 노트 필기를 잘 안하고 못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노트 필기를 막 하고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영어의 여러 기초 개념들을 익히기 좋고 특히 작문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서는 작문은 주로 문장을 만드는 것을 떠올리지만, 실은 문단과 에세이 전체를 써내는 것이 작문이죠. 말이 길어질까봐 여기까지만.)

행복한 번역가 배움터의 각종 코스들과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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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지만 제가 만든 E-Course들도 여기 포함시켰습니다. ‘인터넷 번역시장 참여 방법 E-Course’를 필두로 프리랜서 번역가에게 필요한 여러 분야와 기능을 가르치는 코스들입니다. Shop을 둘러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Shop에 코스들이 상당히 많아져서 여러분을 위해 약간의 분류를 해 둔 곳이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보시면 어떤 코스가 여러분께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기가 쉬울 것입니다.

 

기타

그 외 컴퓨터 잘하시는 분들은 InDesign 같은 프로그램 있으시면 관련된 작업을 수주하시기 쉬울 것입니다. 제가 아는 agency에서 한글을 모르고 그런 작업을 하니 오류가 너무 많이 생겨서 이거 가지고 있는 한국 분을 애타게 찾았는데, 제가 결국 소개를 못 해 주었지요. 또 subtitle 쪽으로 특화하실 분은 그런 소프트웨어를 갖추어 두시고 익히실 수도 있겠고요. 녹음기(음성을 컴퓨터 파일로 저장해 주는 프로그램들)도 쓰일 때가 있지요. 소스파일이 동영상이고 그 위에 내 음성을 덮어 씌우는 경우에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다 그런 방향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 각자 알아보고 또 에이전시와 협의하면서 구입하시거나 에이전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받아쓰시면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미리 돈 주고 사서 준비해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쪽으로 특화하시겠다는 결심이 서시면, 그 뒤에 소프트웨어를 알아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을 다 조금씩 건드려 보긴 했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합니다. 오직 그야말로 텍스트만 다루기로 방향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결정이 옳거나 그르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전략과 선택의 문제니까요. 영상물이나 드라마 같은 것에 관심이 있으시면 그런 쪽 시장을 뚫고 계속 해나가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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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이트에서 E-Course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 (상시 사용 쿠폰, 특별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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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가의 길 안내 미니 시리즈

– 영한 번역 포인트 미니 시리즈

– 프리랜서 번역가의 비즈니스 마인드 e-boo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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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ghts on “프로 번역가의 도구들 소개와 책, 팟캐스트 추천

  1. […] 사전은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오늘날 번역가는 훨씬 더 많은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번역가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구들을 정리해 둔 글이 있습니다 (번역가의 기본 도구들 참조). […]

  2. […] 투자를 하고 나면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투자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번역가 되기 – 번역가의 기본 도구들을 […]

  3. […] 번역가의 기본 도구들 […]

  4. 안녕하세요.
    귀한 자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게 좋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이메일로도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Fluency 프로그램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참고로, 저는 어떤 자료를 볼 때 항상 출처와 작성 날짜를 보는데
    이 블로그에서는 작성 날짜를 볼 수 없어서 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오언약 님, 감사합니다. 작성 날짜에 대해 언급하신 분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는데 예리한 눈을 가지셨군요. ㅎㅎ 실은 제가 번역을 하는 사람인지라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해서 늘 죄송했는데 사실 번역에 대한 글은 시간과 크게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언젠가 아예 날짜를 다 없애 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글이 있는지 한 6개월에 한번쯤 전체를 훓어보곤 하는데, 컴퓨터 프로그램과 관련된 것 외에는 별로 업데이트 할 것이 없어서 지금은 그냥 날짜 없는 블로그로 정착되었습니다. 혹시 꼭 업데이트되어야 할 부분을 발견하시면 제게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5. […] 이런 일은 제가 번역가에게 필요한 도구의 하나로 소개해 드린 김우열 님의 책에도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제가 아는 한 미국이나 […]

  6. […] 쓸모도 없는 시험이니 자격증이니 하는 것들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 번역가의 도구들", "시대가 변해서 산업 시대는 점차 저물어 가고 정보와 지식이 가치 […]

  7. […] 쓸모도 없는 시험이니 자격증이니 하는 것들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 번역가의 도구들", "저는 수영을 잘 못하는데 그런 제가 많이 노력하면 지금보다는 […]

  8.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번역가로 입문하려고 고군분투 중인 새내기입니다.
    우선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번역 단가 정보를 검색해도 초급/중급/고급 번역가의 단가 범위를 알 수 없어서 곤란했는데 이 사이트에서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윗 분처럼 날짜가 없어서 언제적 정보인지 알기 어려워 추가 리서치하면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했는데요, 추천해 주신 의 다운로드 링크가 더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해당 도메인(translatorweekly.com)도 사라진 걸로 봐서는 해당 사이트가 삭제되거나 다른 도메인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아마 개정판이 나오면서 무료 전자책도 사라진 것 같네요. ㅠ 그리고 The Prosperous Translator 도서 설명 부분의 소제목 링크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도서 페이지로 리디렉션되지만, 도서 제목을 누르면 제대로 리디렉션되지 않습니다. 업데이트할 것을 발견하면 알려달라고 위 댓글에서 말씀하셨길래 리플 남겨봅니다. 🙂

    1. 꺽쇠괄호는 코드로 간주하는가 봅니다. 책 제목이 사라졌네요; 김우열 선생님 도서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1. 알려 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그 책은 무료 배포가 중단되어서 하는 수 없이 저도 그 단락을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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