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는 아침에 잠을 깨면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기가 다름 아닌 살바도르 달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요.
아무리 잘 생겼거나 업적을 많이 이루어도
저 정도 자신감은 타고나지 않으면 힘들 거 같습니다.
저는 비록 살바도르 달리는 아니지만
월마트에서 재미있는 티셔츠를 장난 삼아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저걸 입고 나가니까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자꾸 푸하핫 웃음을 터뜨리길래
도저히 더 이상 입고 다니질 못하겠습니다.
딱 봐도 소심해 보이는 아시아인이 저런 걸 입으니 더 웃겼나 봅니다.
저런 걸 진심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격조 높은 영어 단어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