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to English Translation – Intermed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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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urse helps Korean to English translators with some of difficult linguistic aspects of the Korean language in translation.

The intermediate E-Course (Korean to English Translation – Intermediate) is designed to help those who are already working as Korean to English translators. Since such translators are typically located in an English-speaking country and have little resource in dealing with difficult aspects of Korean, I think this course will come in handy in expecting and actually dealing with some of the most perplexing linguistic phenomena of the Korean language (Hanja, Konglish, proverbs, transliteration rules, formal terms used in various certificates, expressions, Internet abbreviations, etc. The list really goes on.) The following are the lessons in the intermediate course.

Lesson 1: Transliteration rules

Lesson 2: Formal terms used in certificates and some useful certificate files

Lesson 3: Translation of Konglish

Lesson 4: Frequently used expressions

Lesson 5: Proverbs

Lesson 6: Terms related to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Lesson 7: Frequently used abbreviations on the Internet

(Expected length of study: 6 weeks)

 

Lesson 4, Lesson 5, and Lesson 7 include long lists and can be tedious to go through. I uploaded these lists to Quizlet, where you can study them in various forms of game. That can be a very effective way for some people and can alleviate the pain of memorizing at least to a certain degree.

There are no clear-cut differences between the basic and intermediate courses and, as you may well know, being a translator means you never stop learning. I will update these lessons and may add some additional lessons in the future.

Apart from the fact that this course description is written in English, these two E-Courses are run in the same way as the other E-Courses on this site:

– The lessons are in the Korean language

– Roughly 20% of the lessons are available for free

– You get lifetime access to the courses once you buy them

– The courses must be purchased separately.

I hope these courses will be helpful and you enjoy them.

Note: The language actually used in the lessons will be Korean.

Lessons

레슨 4: 자주 쓰이는 한국어 관용 어구 번역

Author: Bryan

* 이 레슨은 Quizlet에서 플래쉬 카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레슨 제일 아래에 지침이 있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힘든 것 중 하나가 소위 “expression”입니다. 저도 영어의 바다에 꽤 오래 헤엄쳐 다녔다고 생각하지만 늘 새로운 expression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전에서 찾기도 쉽지 않고, 용케 찾아도 그 맛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비속어도 아닌데 사전에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것이 이런 관용 어구입니다. 목록이 좀 길지만 용기를 내서 힘차게 출발해 봅시다! (본 레슨에 있는 327개의 관용 어구 목록은 퀴즐렛의 플래쉬 카드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괄호 안에 넣어 둔 설명은 플래쉬 카드에는 없고 본 레슨에만 있습니다. 먼저는 힘들더라도…

레슨 5: 한국 속담 번역

Author: Bryan

* 이 레슨은 Quizlet에서 플래쉬 카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레슨 제일 아래에 지침이 있습니다.   속담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묘사하거나 경고하거나 가르치기 위해 그 언어권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 낸 말입니다. 여러분께서 속담 자체를 영어로 번역할 일이야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일상 대화나 글 속에 속담을 살짝 인용하거나 그것을 변형하여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경우는 매우 많으므로 속담은 알고 있으면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그런데 속담에는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옛단어도 많이 담겨 있고 문화적인 요소도 많이 담겨 있어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로서는 작정하고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 이유로 한국 속담을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래에 제가 번역이라고…

레슨 7: 함부로 줄여 쓰고 만든 말들

Author: Bryan

* 이 레슨은 Quizlet에서 플래쉬 카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레슨 제일 아래에 지침이 있습니다. 한국은 거의 모든 국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쓰는 나라입니다. 인구 밀도가 높고 개인보다 공동체와 다른 사람의 눈과 귀와 의견이 매우 중요한 사회에서 좋든 싫든 인터넷은 사실상 24시간 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연결망이 되었기 때문에, 뉴스도 빠르고 유행도 급속히 생겨나고 또 빨리 사라지는 특이한 사회 풍토입니다. 이런 면은 언어와도 관련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수 없는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유행하며, 그러다 어느 새 잊혀지기도 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이런 신조어들 중에는 완전히 새로 지어낸 말도 있고, 다소 긴 표현(3음절 넘어가는 단어들)을 짧게 잘라서 줄인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한국어의 언어…

레슨 1: 한글의 영어 표기

Author: Bryan

Korean to English Translation – Intermediate E-Course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코스는 한영번역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코스입니다. 본 코스는 Basic 코스에 이어지는 코스이지만, 한국어의 기본이 이미 닦여 있는 분들은 굳이 Basic 코스를 수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한영 번역을 하다 보면 단어를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transliteration). 우선 사람 이름이나 지명과 같은 고유명사가 그렇고, 때로는 고유명사가 아니라도 한국어의 독특한 개념이 문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때 그것을 그대로 영어로 표기하는 것이 차라리 나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은 적절한 영어 번역이 없어서 ‘han’으로 옮길 수밖에 없고, 무당이나 기생의 경우는 영어에 비슷한 개념이…

레슨 1: 한글의 영어 표기

Author: BryanComplexity: Standard

Korean to English Translation – Intermediate E-Course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코스는 한영번역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코스입니다. 본 코스는 Basic 코스에 이어지는 코스이지만, 한국어의 기본이 이미 닦여 있는 분들은 굳이 Basic 코스를 수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한영 번역을 하다 보면 단어를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transliteration). 우선 사람 이름이나 지명과 같은 고유명사가 그렇고, 때로는 고유명사가 아니라도 한국어의 독특한 개념이 문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때 그것을 그대로 영어로 표기하는 것이 차라리 나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은 적절한 영어 번역이 없어서 ‘han’으로 옮길 수밖에 없고, 무당이나 기생의 경우는 영어에…

레슨 6: 지적재산권 관련 용어 번역

Author: 호빈

이번 레슨은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용어들을 다룹니다. (한영번역을 하기 위해 이런 용어들을 꼭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런 분야를 번역할 생각이 없는 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이번 레슨은 적당히 건너뛰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외국의 특허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이 많았지만, 점점 한국의 특허도 많아지고 국제 소송도 빈번해 지면서 한국 특허를 외국어로 번역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도 있고, 이런 분야의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들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분야와 관련해서 어려운 점은, 처음에 영어였던 것이 번역되어 한국어로 정착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한국어 용어들을 그냥 번역해서는 안되고, 원래 그것이 유래한 영어 표현과 짝을 맞추어 주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구체적인 특허…

레슨 3: 콩글리쉬 번역

Author: 호빈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영한 번역 이야기부터 잠깐 하고 한영 번역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영한 번역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한국어가 모국어이고 영어가 제2언어인데, 만약 영어 원문 자체에 미묘한 실수가 있으면 번역할 때 애를 많이 먹습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서 여러 번 읽고 깊이 생각한 다음에야 비로소 그것이 실수인 것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principal이라고 해야 할 것을 principle이라고 했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것이 실수라는 것을 문맥에서 알아낼 수 있으니까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실수가 그리 명확하지 않은 때도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 어느 주의 정치 얘기를 하다가 the State’s budget 이라고 해야 할 것을 the States’ budget이라고 한 경우에는 애를 많이 먹죠.…

레슨 5: 속담 번역

Author: BryanComplexity: Hard

속담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묘사하거나 경고하거나 가르치기 위해 그 언어권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 낸 말입니다. 여러분께서 속담 자체를 영어로 번역할 일이야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일상 대화나 글 속에 속담을 살짝 인용하거나 그것을 변형하여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경우는 매우 많으므로 속담은 알고 있으면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그런데 속담에는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옛단어도 많이 담겨 있고 문화적인 요소도 많이 담겨 있어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로서는 작정하고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 이유로 한국 속담을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래에 제가 번역이라고 해 둔 것은 꼭 정확한 번역이라기보다는 속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라 생각하고 한번 쭉 훓어 보시면…

레슨 4: 자주 쓰이는 관용 어구 번역

Author: BryanComplexity: Hard

영어를 배울 때 힘든 것 중 하나가 소위 “expression”입니다. 저도 영어의 바다에 꽤 오래 헤엄쳐 다녔다고 생각하지만 늘 새로운 expression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전에서 찾기도 쉽지 않고, 용케 찾아도 그 맛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비속어도 아닌데 사전에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것이 이런 관용 어구입니다. 목록이 좀 길지만 용기를 내서 힘차게 출발해 봅시다! 한국어 표현 영어 번역 됐거든. Please don’t say anything more. (그런 말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의미. 꼭 싸우는 분위기에서만 쓰는 것은 아니고, 친한 사이끼리 가볍게 쏘아줄 때 쓰는 경우도 많음.) 낚였어. You got me. You had me going there.…

레슨 3: 콩글리쉬 번역

Free Preview

Author: BryanComplexity: Easy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영한 번역 이야기부터 잠깐 하고 한영 번역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영한 번역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한국어가 모국어이고 영어가 제2언어인데, 만약 영어 원문 자체에 미묘한 실수가 있으면 번역할 때 애를 많이 먹습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서 여러 번 읽고 깊이 생각한 다음에야 비로소 그것이 실수인 것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principal이라고 해야 할 것을 principle이라고 했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것이 실수라는 것을 문맥에서 알아낼 수 있으니까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실수가 그리 명확하지 않은 때도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 어느 주의 정치 얘기를 하다가 the State’s budget 이라고 해야 할 것을 the States’ budget이라고 한 경우에는 애를 많이 먹죠.…

Bryan
Bryan

브라이언은 의료분야에서 한영번역을 하는 번역가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내와 둘이 삽니다. 여행과 독서와 음악과 커피를 좋아합니다.

행복한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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