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스는 번역가가 번역문을 써 갈 때 틀리기 쉬운 것들을 모아서 정리한 코스입니다. 전에 ‘영한 번역에서 빠다 냄새 없애기 E-Course’에서 앞 부분을 잘라내어 별도의 코스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레슨이 5개밖에 안되지만 이렇게 별도의 코스가 되었기 때문에 내용을 추가해 나가기가 쉽게 되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번역가의 한글 문장 실력 향상 E-Course 부록: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Lessons
레슨 1: 번역가의 한글 문장 실력 향상 E-Course 소개와 서론
Free Preview레슨 2: 띄어쓰기라는 쉽고도 어려운 문법
Free Preview여러 예문으로 띄어쓰기라는 쉽고도 어려운 문법의 원칙과 예외를 설명합니다. 조사, 의존 명사, 단위 명사, 성과 이름, 성명과 호칭 등과 관련된 띄어쓰기 규칙을 설명하고 예외를 보여 줍니다.
레슨 3: 뜻을 유지하면서도 더 짧으면 성공
저는 이 원칙은 어떤 언어든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성은 언어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커뮤니케이션에서 짧게 해도 될 말을 길게 하면 읽는 사람이 피곤해 집니다. 읽는 사람이 핵심을 잡아 내느라고 뇌가 피곤해져서 결국 전달하고자 하는 뜻도 제대로 전달이 안 될 수 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최대한 좋은 가격에 모시겠습니다.”같은 광고 문구를 보면 저런 문장 밖에 […]
레슨 4: 과잉 존대 피하기
우리 말은 존대어가 있습니다. 고객이나 손윗사람에게 존대어를 잘 쓰는 것은 교양 있는 우리말 사용입니다. 그런데 과공비례(過恭非禮)라고, 존대어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공손하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몰상식으로 들립니다. 그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갑에게 치이는 감정 노동자들의 자기 방어일까요? 번역문도 사회적 상황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 이런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여 지나친 존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
레슨 5: 기계를 닮아가서야 안되죠
이번 레슨은 무슨 심오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machine translation이 아무래도 많이 쓰이다 보니 인간 번역가가 기계 번역을 따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보이는 것 같아서 꼬집어 본 것입니다. 기계 번역의 어색한 표현이 자주 쓰이다 보니 마치 그런 표현이 훌륭한 표현인 양 저명한 기관의 공식 번역문에도 나옵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많은 예가 있지만 이 레슨에서는 서 너 개만 […]
번역가의 한글 문장 실력 향상 E-Course 부록: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
한글 문장 부호의 용법을 알고 싶을 때 한글 맞춤법의 부록에서 한글 부호만 따로 다루었는데 그 내용을 보시려면 다음 사이트로 가십시오. 한글 맞춤법 부록: http://www.tufs.ac.jp/ts/personal/choes/korean/nanboku/matchum7.html 영어와 한글 문장 부호 용법의 차이를 싶을 때 영어와 한글에서 문장 부호 쓰임의 차이를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잡생각 전문 블로그: http://thoughts.chkwon.net/punctuation-korean-english/ 물론 제 레슨(영한 번역에서 번역 투 없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