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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자 인식기 활용 아이디어

한자 판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요긴한 도구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 딸도 마찬가지지만 외국에 살면서 한국말을 잘 하고 한글을 잘 읽는 것만해도 기특한 일인데, 거기다 한자까지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 여간 부담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자 판독은 늘 제 몫. 하긴 외국에서 자라지 않았어도 한국에서 한자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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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ization, internationalization, globalization

가끔 비딩 문구에 보면 “website localization”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그게 뭔지 제게 물어 보는 분들이 계셨고 또 localization을 translation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 것 같아서 개념 정리를 좀 해 보고 싶습니다.   우선 localization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특정 언어, 문화, 지역에 맞도록 적절히 변형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다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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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니터 설치: 번역가의 허리 건강을 위하여(3)

이번 글에서는 두 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저처럼 컴퓨터의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신기한 발견이었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여러 가지 목적으로 컴퓨터 하나에 모니터를 두 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었고, 놀랍게도 제 컴퓨터도 그런 가능성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제가 컴퓨터 하드웨어에 별 관심이 없으니까 그냥 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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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번역하기 위한 듀얼 모니터 설치: 번역가의 허리 건강을 위하여(2)

이번 글에서는 앞의 글에서 설명 드린 작은 커피 테이블을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본래 용도는 커피 테이블이었다는 것이고 지금은 자판과 모니터 테이블이죠. 사진을 보실까요?     사실 이건 제가 발명해 낸 물건이 아니라,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따라 한 것입니다. 제가 2년 전에 참고했던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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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번역하기 위한 듀얼 모니터 설치: 기초부터 차근차근(1)

제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앉아서 꼼지락거리며 잔머리를 계속 굴리고, 인터넷 찾아보고, 물어보고, 부탁하고, 아들을 뇌물로 매수하는 등의 노력 끝에 드디어 해냈습니다.   우선 사진으로 최종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제 책상을 의자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각도(서서 일하는 쪽)에서 보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Two monitor system compl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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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검사기, 가장 유용한 곳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는 기본적인 맞춤법 검사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번역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것으로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글의 경우 띄어쓰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고 철자도 확인을 하고 싶은 때가 있을 수 있지요. 이럴 때 요긴한 것이 한글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인터넷에서 작정하고 찾으면 찾아지는 것이지만 혹시 이런 것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네이버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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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직업병(5): 진짜 원인은 욕심

밴디지를 붙인 손가락과 손목 보호대를 한 사진까지 올리고 보니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다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바쁘게 일하느라고 잠자는 시간이 흐트러졌던 것,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 것 등등 사진으로 보여 드릴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도 많았고요. 번역가의 직업병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이 모든 증상들의 근본 원인을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그것은 어리석음과 욕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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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직업병(4): 제가 하고 있는 허리 통증 완화법

오늘날 대부분의 정신노동이 그렇듯이 번역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주된 일입니다. 이렇게 오래 있다 보면 앉은 자세를 지탱해 주는 근육들에 무리가 가서 몸이 자기도 모르게 자세를 비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조금이라도 근육의 피로를 분산시켜 보려고 그렇게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 몸이 그런 비상조치를 취했는데도 욕심 많고 무지한 번역가(Bryan)가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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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직업병(3): 효과적인 안구건조증 대처법

번역가의 육체적 무리 가운데 눈의 무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귀한 눈이 하루 종일 모니터만 쳐다보느라고 쉬지를 못하는 거죠. 모니터를 많이 보면 시력이 나빠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눈이 건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명 안구 건조증. 한동안은 그 둘을 잘 연결하지를 못 했습니다. 모니터의 하얀 부분을 보는데 아지랑이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겁니다. 그게 너무 짜증이 나서 대체 왜 이럴까 고민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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