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력서 첨삭 서비스 소개

한국어가 모국어인 번역가들은 영문 이력서를 준비하거나 ProZ나 TranslatorsCafe 등에 프로필을 올려두는 일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을 하는 것과 자신의 이력서와 프로필을 영어로 작성하는 것은 방향이 반대여서 그 둘은 사실 전혀 다른 얘기니까요. (그러면서 영한 번역을 한다는 이유로 다른 언어를 번역하는 사람보다 부담은 더 많이 되겠죠.)

 

게다가 영어로 작성할 때는 필요한 구성 요소가 좀 달라서 그저 한글로 잘 작성된 것을 꼼꼼하게 옮긴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에야 일단 흉내만 내어서라도 급한 대로 올려 둘 수 있겠지만 정말 professional한 이력서나 프로필을 만들려면 아무래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제 친구이자 한영번역을 하는 Lisa가 바로 이런 서비스를 시작해서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도와주는 것보다 한영번역을 하는 사람이 도와 주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고, 가격도 제 생각에는 미국 회사들에 비하면 파격적으로 쌉니다. 물론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소개는 이만 하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Bryan
Bryan

브라이언은 의료분야에서 한영번역을 하는 번역가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내와 둘이 삽니다. 여행과 독서와 음악과 커피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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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번역가